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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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수수와 그릴 치킨을 올린 이번 주 피자에 고추 향 오일을 곁들인다. 점심에 이 피자를 나눠 먹은 한 방문객은 옥수수의 단맛에 오일이 산뜻한 포인트를 더해 맥주가 술술 들어갔다고 회상했다. 피자는 두 사람이 함께 나누는 런치 코스에도 포함되며, 이어 파스타나 메인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. 전채 모둠과 오늘의 한입 수프, 디저트, 음료까지 이어지는 2,750엔 코스는 여러 요리를 조금씩 맛보고 싶은 점심에 잘 어울린다.
좀 더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피자를 나눠 먹으면서 파스타와 메인 요리도 맛보는 3,850엔 코스가 있다. 한 방문객은 피자 다음으로 뱅어 페페론치노를 골랐는데, 뱅어의 감칠맛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. 이름에도 들어간 스모크와 그릴의 매력은 메뉴 곳곳에서 드러난다. ‘아프미카타’는 훈제 모차렐라와 연어, 달걀, 베이컨, 버섯을 올려 훈제 풍미를 한 판에 담은 피자다.
고기 요리로는 단바 흑닭 가슴살과 다리살을 조스퍼 오븐에 구운 뒤 애플우드로 순간 훈연한 메뉴가 있다. 촉촉한 살코기가 특징이라고 소개된 진세키 흑모와규 그릴도 있어 닭고기와 소고기 중 고르는 재미가 있다. 작은 접시를 먼저 즐기며 한잔하고 싶다면 아삭한 수제 이부리갓코가 포인트인 스모크 포테이토 샐러드나, 다이토쿠지 낫토를 넣은 앤초비 크림 소스에 교토 채소를 곁들인 바냐 카우다를 맛볼 수 있다. 훈제 버섯 아히요와 새우 아히요도 준비돼 있다.
음료로는 맥주와 와인, 칵테일 등을 갖췄다. 점심 피자에 맥주를 곁들인 방문객이 있는가 하면, 다른 식사에서는 볼로네제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을 추천받았다는 경험담도 있다. 주문한 음식에 맞춰 한 잔을 고르는 것도 이곳을 즐기는 방법이다. 식후에는 훈제 견과를 넣은 티라미수도 맛볼 수 있다. 피자와 파스타를 나누는 점심에도, 작은 접시와 그릴 요리를 와인과 즐기는 저녁에도 스모크 향을 중심으로 식탁을 꾸릴 수 있다.








